위장건강에 좋은 양배추의 성분과 효능 고르는법 보관법

양배추는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또한 음식점이나 가정의 식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샐러드나 쌈채소로도 많이 먹고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친숙한 음식인 양배추지만 의외로 영양학적으로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어떤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나요?

양배추는 비타민 U라고 불리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해요. 따라서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죠.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손상된 세포조직을 재생시켜 주고 염증 및 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항암효과 및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건강식품이라 불릴만하네요.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양배추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어서 가장 좋습니다. 다만 맛이 조금 밍밍하기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살짝 데쳐서 먹어도 좋아요. 또는 즙 형태로 만들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죠. 최근에는 시중에 양배추즙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양배추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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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띄고 묵직하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반으로 갈랐을 때 속이 꽉 차있고 심이 단단해야 하며 잎맥이 가늘고 광택이 나는 것이 신선한 양배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보관기간이 길어지면 질산염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는 대장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양배추를 처음 샀을 때 겉잎을 모두 제거하면 안 됩니다. 겉잎과 속잎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 쉽게 썩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죠. 또한 양배추 심을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심 부분에 영양이 몰려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같이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를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주일 이상 싱싱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은 양배추의 효능과 먹는 법 그리고 고르는 법과 보관법까지 한 번에 다 알아봤습니다. 엄청 자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략하게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양배추를 먹는다고 드라마틱하게 몸이 건강해지거나 그렇진 않지만 꾸준하게 복용하면 분명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양배추를 직접사서 요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양배추 즙으로 간편하게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00포 샀습니다. 꾸준하게 먹고 건강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