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차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차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요. 이처럼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따뜻한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어떤 차가 좋을까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Åsa K님의 이미지 입니다.

먼저 차에대해서 알아봐요, 차(茶)란 무엇인가요?

차는 식물의 잎이나 뿌리, 열매 따위를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음료이다. 이러한 차는 크게 녹차, 홍차, 백차, 황차, 청차, 흑차로 분류된다. 찻잎을 발효시킨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데, 발효시키지 않은 불발효차인 녹차, 반발효차인 우롱차, 완전발효차인 홍차, 후발효차인 보이차 순으로 나뉜다. 또한 제조방법에 따라서도 나눌 수 있는데, 생잎을 따서 덖거나 쪄서 만드는 ‘덖음차’, 증기로 찌는 ‘증제차’, 햇볕에 말려서 만드는 ‘말림차’등이 있다.

요즘은 오늘 소개해드릴 차를  매일매일 드셔야 할거에요, 이유는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데요.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야근 및 회식자리로 인한 피로 누적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의 갈등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기 쉽죠.. .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그렇다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차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캐모마일티는 신경계 진정작용이 뛰어나 불면증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2. 라벤더티는 심신 이완 작용을 하여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대추차 역시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주는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 
4. 페퍼민트티는 특유의 상쾌한 향으로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불면증에 좋은 차는 무엇인가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증상인 불면증.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은 다음날 생활에까지 지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잠자리에 들기 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초콜릿 등의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면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불면증 증세가 심하다면 캐모마일차나 라벤더차를 마셔보는 것이 좋아요

1, 캐모마일차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불면증 극복에 좋습니다.

2. 라벤더차는 깊은 잠을 유도한다. 또한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스트레스완화에도 좋죠.
3.발레리 안 뿌리 차: 발레리 안 뿌리는 수세기 동안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어 온 천연 진정제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발레리 안 뿌리 차를 마시면 더 빨리 잠들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4.레몬 밤 차: 레몬밤은 수세기 동안 불안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어 온 허브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레몬밤 차를 마시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리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좋은 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가지 차중에 캐모마일차와 라벤더차를 추천드리는게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