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파주 평화누리 공원 곤돌라타고 바이킹도 타고 왔어요

addtalker 2023. 2. 15. 16:05
반응형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방학 학생 프로모션 50% 세일 중 (고등학생 이하)
운영시간 09시 - 18시

주말에 가족과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지루함.. 

그래서 가끔씩 들르는 평화누리 공원에서 곤돌라를 타보기로 했다. 역시나 가는 길은 인천에서 40분? 정도 걸렸고, 길은 하나도 막히지 않았다. 베리 굳! 

곤돌라를 타로 왔으니,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직진!! 방학프로모션중이라서 우리 아들은 반값 할인받음ㅋㅋ!! 딸은 36개월 미만이라서 공짜! 금액은 대인기준 일반 11,000원 크리스탈 14,000원 일반과 크리스탈의 차이는 바닥인데, 사실 큰 차이는 없어 보여서 일반으로 탔다. 바닥이 투명하면 아이들도 무서워할 것 같기도 했다.

위 사진이 일반 곤돌라이다.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도 되니 완전 편안~ 가족끼리만 탑승시켜줘서 편안했다. 그리고 돌아 나갈 때 은근 속도가 빨라져서 살짝? 스릴도 있었다. 멋진 풍경이 나타날까~ 기대~중! 아참! 기념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급하게  모두 손가락  V를 했지만 생각해 보니 어차피 돈 주고 사야 하는 게 아닐까? 2층에서 사진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을 들었는데, 핸드폰으로 사진 많이 찍어서 굳이 방문하지는 않았다. 

생각했던 것 만큼 아름답거나 멋진 뷰는 아니었다. 추운 날씨에 임진강은 다 얼어서 오히려 외관상 보기 안 좋았던 것 같아 너무 아쉽다.

그래도 아들은 강이 얼어있는게 신기했는지 "와 진짜 신기하다"를 남발.. ㅋㅋ 그러고 보니 강이 얼어 있는 건 처음 봤구나? 

순식간에 반대편에 도착한 곤돌라... ㅠ 조심해서 내렸다. 여기엔 뭐가 있으려나? ㅎ

생각보다 가볼만한 곳이 꽤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우리는 가까운 갤러리그리브스만 보고 돌아왔다... 이유는... 

경사가... 정말 ..^^ 어마어마하다... 유모차를 끌고 끝까지 올라가느라 너무 힘들었다.. 운동부족.. 하.. 역시 어린 아들은 체력이 좋은가보다.. 완전 잘 올라감..

저질 체력을 원망하며 결국 도착한 갤러리 그리브스 

아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싶지만 생각보다 얕은 나의 지식에.. 반성하게 되었다.. ㅠ

그리고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한 진짜 목적!! 바로 바이킹~ 동마기업에서 운영하는 평화랜드 입구에 위치해 있다. 크 ~ 드라이브 하면서 도착 후 산책하기도 좋고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면 너무나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자유이용권도 있어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실거면 구매하셔도 좋을 듯, 어른은 30,000 어린이는 28,000이다.

1회용 티켓도 있는데, 성인 4,500 어린이 3,500이다. 우리 가족은 바이킹 2번에 점퍼보트, 뮤직익스프레스 이렇게 해서 한 25,000원 정도로 잘 놀다가 왔다. 그리고 중요한 것 바이킹은 키 130cm 이상 되어야 한다는 점!! 키 미달이면 절대로 안태워주니 참고하시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