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가 내리니 글을 쓰고 싶어 졌습니다.
그냥 주제나 내용은 없고, 오래간만에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살짝 열어둔 창문 너머 들리는 빗소리를 듣고, 아직 쉬는 날이 2일이나 더 남았다는 생각에 마냥 푹 쉬는 기분이 드네요.
이런 순간을 남기고 싶어 핸드폰으로 티스토리에 끄적거리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어떠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힘든가요? 행복한가요?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삶인가요? 무엇이든 그 삶을 존중합니다.
힘들다는 것은 당신이 정말 열심히 삶을 살아내고 있다는 것이고
행복하다는 것은 당신이 만들어온 삶의 열매이고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힘듦과 행복한 삶을 다 살아봤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아직 힘든 삶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창문 사이로 들리는 빗소리와 연휴가 남은 것에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매일 오늘을 너무나 바쁘게 살아왔던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에 느낀 여유로움 덕분에 오늘 하루는 전 보다 더욱 편하게 쉬어볼까 합니다.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맛있는 식사를 한 뒤 낮잠을 푹 잘 거예요. 물론 우리 아이들이 허락해 준다면요:)
오늘 하루 여러분은 어떻게 쉬어가실 건가요?
하루를 제대로 잘 쉰다는 것은 삶은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면서 도움이 되는 명언과 위로의 문구들 (3) | 2024.11.15 |
---|---|
부산 또래 살인 정유정 23살 신상공개 (0) | 2023.06.04 |
스팀 계정 찾기 로봇이 아닙니다 해결 방법 (0) | 2023.05.26 |
우회전 일시정지 도로교통법 제 27조 1항 보행자 보호 불이행 (0) | 2023.04.26 |
밝아서 좋아했는데...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채 발견 (0)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