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것 같은 비문증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한자로 날비자에 모기 문자를 사용합니다. 한자 그대로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인데요,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오른쪽을 보면 오른쪽에 있는 등 눈의 시선이 향하는 대로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이동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

눈 속에 있는 유리체의 투명한 물질이 노화가 되어감에 따라 변성되어 작은 부유물이 뜨거나 혼탁이 생겨 눈으로 들어가는 빛을 가리게 되어 발생합니다. 최근 10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시야를 멀리 두거나 눈을 자주 깜박이는 등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이외에도 만성피로, 신경성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약물 부작용, 라식과 라섹수술 후 부작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문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명확하게 어떤 요인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다수의 비문이 나타난다면 망막박리를 비롯한 망막 상에 어떠한 질병이 발생했거나, 당뇨에 걸린 사람의 경우 망막병증의 증후 이리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 증상

비문증의 증상은 눈앞에 부유물이 떠있는 것이 전부이지만 그렇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밝은 하늘이나, 하얀 화면, 그리고 눈을 감았을 때 미추는 불빛에도 계속 보이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실제로 비문증에 걸린 사람들은 자살 생각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그리고 그 위치에 따라 큰 병이 될 수도, 아니면 적응을 할 수 독 있는 것입니다. 사선 등의 선이 많은 물체를 보면 극 선이 왜곡되어 보이고도 하며, 빛이 뿌옇게 산란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비문증 치료

눈의 노화현상으로 발생된 비문증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치료를 받더라도 크게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 질병으로 발생한 비문증은 치료를 통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노화로 인해 발생한 비문증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가 없을까? 아닙니다. 있습니다. 어떠한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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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AG 레이저 조사 : 레이저를 쏘아 유리체 혼탁을 초래하는 비문을 분쇄시키는 방법, 국내에선 치료 장비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국내엔 극소수 안과에만 받을 수 있는 치료이며, 대부분 미국이나 독일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유리체 부분 절제술 : 유리체 내의 비문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3. 유리체 전 절제술 :: 본래의 유리체를 모두 없애고 대신 유리체와 비슷한 성분의 액체를 채워 넣어 안구 형태가 무너지지 않게 하는 방법

비문증 예방

예방을 위해 평소 눈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다. 베리류, 아스타잔틴, 결명자, 당근 등은 대표적인 눈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물리적인 외상을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로 인해 눈의 피로감이 극대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눈에 휴식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비문증은 망막박리나 황반변성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바아에 노력하면서, 혹시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안과를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노화로 인한 비문증은 아쉽게도 완치가 되기는 힘듭니다.. 정상적인 유리체 퇴화 과정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