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증상과 진단비, 판정후 학교생활에 대해서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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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이란 백혈병, 뇌종양 등과 같이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이러한 소아암은 완치율이 높은 편이지만 치료비가 많이 들어 환자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소아암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투병 중이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주변에도 아픈 친구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아암이라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아볼게요.

소아암은 어떤 병인가요?
소아암은 어른들의 암과는 달리 아직 성장 중인 어린이들에게 생기는 암입니다. 크게 악성림프종, 골육종, 뇌종양, 신경모세포종, 고환/부신 종양, 급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비호지킨 림프종 이렇게 8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특징 및 원인 또한 다양하답니다. 특히나 골수이식 수술 같은 경우에는 성인에게도 힘든 수술이기 때문에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따라서 소아암 전문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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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증상은 어떤가요?

소아암은 암의 유형과 질병의 단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소아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또는 식욕 부진: 소아는 일반적으로 식욕이 건강한 경우에도 체중이 감소하거나 먹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로 또는 쇠약: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고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을 하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지속 열: 어린이는 열이 정상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계속 열이 날 수 있습니다.

뼈나 관절의 통증: 아이들은 뼈나 관절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복부, 목 또는 기타 신체 부위의 붓기 또는 덩어리: 어린이는 복부, 목 또는 림프절과 같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덩어리 또는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 메스꺼움 또는 구토: 어린이는 뚜렷한 이유 없이 빈번한 두통, 메스꺼움 또는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시력 또는 눈 모양의 변화: 어린이는 눈이 하얗게 빛나거나 사팔눈과 같은 시력 또는 눈 모양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쉬운 타박상 또는 출혈: 아이들은 작은 상처에도 쉽게 타박상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잦은 감염 또는 질병: 아이들은 자주 아프거나 치료하기 어려운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창백한 피부 또는 노랗거나 멍든 피부: 어린이는 피부가 창백하거나 노랗게 보이거나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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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보험 진단비는 얼마나 나오나요? 
소아암 관련 보험금 지급액은 가입시기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1천만원~5천만원 사이이며, 고액암(백혈병, 뇌종양, 뼈암) 일 경우에는 최대 1억 원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보장받는 것은 아니고 각 상품마다 약관상 정해진 금액만큼 보상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암 판정 후 학교생활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아암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에게는 항암치료 기간동안 출석인정 결석처리가 됩니다. 다만 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수 있으므로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등교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교내 활동 시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만약 감염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아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격리기간 동안 생활지원금은 물론 자가격리비용까지 모두 부담해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아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 번 걸리면 완치되기 어려운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자주 검진받고, 정기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되었을 때는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