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정보

건조주의보 발령 기준과 건조할 때 해야 하는 조치

addtalker 2023.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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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Tamás Kovács님의 이미지 입니다.

대전과 세종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연 건조주의보는 어떠한 기준으로 발령되는 것일까요? 

또한 건조할 때 어떻게 조치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조주의보 발령기준

  • 기상 조건: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 정보를 기반으로, 일조량이 매우 많고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중 습도가 낮은 경우입니다.
  • 대기 오염도: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 오염도가 높은 경우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
  • 건강 위험성: 건조한 대기 속에서 호흡기, 피부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 건조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조량이 매우 많고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낮고, 대기 오염도가 높아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 건조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발령 기준이 다를 수 있으며,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 정보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주시하여 건조주의보 발령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주의보 발령시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 게 좋을까?

  • 충분한 수분 섭취: 건조한 환경에서는 몸 내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여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과일, 채소, 수분이 많은 음료 등을 섭취하여 몸속의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 가습기 사용: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 중 습도를 높여서 건조한 피부나 눈, 코, 입 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을 통해 공기가 건조한 경우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도 유지: 건조한 환경에서는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0~60% 사이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여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피부 보호: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보습제나 로션 등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을 유지해야 합니다.
  •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가 많거나 대기 오염도가 높은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 일조량이 많은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올리는 법

  • 수건이나 천을 이용하기: 수건이나 천 등을 물에 적셔서 방 안에 두면 수증기를 발생시켜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수건이나 천 등이 마르면 다시 물에 적셔야 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환풍기를 이용하기: 환풍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움직이면서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환풍기의 바람이 공기를 맑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습도도 높여줍니다.
  • 적정한 온도 조절하기: 공기가 차가울수록 수증기가 증발하기 쉽기 때문에, 적정한 온도로 유지해야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적당한 온도는 20~25도 정도입니다.
  • 실내 식물 사용하기: 실내에 식물을 배치하면 땀과 호흡 등으로 발생하는 수증기를 흡수하여 습도를 높여줍니다. 실내에서는 특히 관엽식물이 습도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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