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정보

괜찮은 어른이 되는 방법 3가지

addtalker 2021. 5. 14. 15:05
반응형

1. 나 보다 어린 사람과 경쟁하지말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느새 주변엔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도 한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이었을 것이다. 나는 절대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 했었던 기억이 분명 생생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 자신이 주위를 경계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느낀적이 있다. 왜? 무서웠다. 나의 위치가 위태로워질까봐.. 내가 부족해 보이는게 싫으니까..

젊은 사람들은 패기가 넘치고, 배움에 두려움이 없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온 지금 시대의 사람들은 노력에 노력을 더한다. 지금 껏 젊은 20대 30대 시람들을 만나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들은 노는것도 정말 제대로 논다. 할때는 하고, 놀때는 논다는게 저런거구나..

내가 가진 지식을 괜히 알려주기 싫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하기 부끄럽고 자존심 상했다.
어느 순간 난 내가 다짐했던 것을 새까맣게 머리속에서 잊어버린 거다.

그러는 동안 점점 더 퇴보하는 자신을 느끼게 되었다.
몸은 살이쪄서 뚱뚱해져 버렸고, 옷가지들은 이미 빅사이즈가 아니면 잘 입지도 못한다. 무언가를 시도한적이 언제 였는지,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다면 어려워서 피하기 바쁘다...

그래서 바뀌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을 인정하고, 격려하고, 응원 할것이다. 배울게 있으면 물어보고 지식을 더 쌓겠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괜찮은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다.


2.나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나이가 들수록 회사든 집이든 어디에서든 나이 많은 사람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나보다 나이든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 또한 이러한 것에서 시작 된것이 아닐까?

사소하게는 식당에서 수저를 놓는것, 물을 따르는 것 깊게는 회사업무를 소위 말하는 떠 넘기기식으로 너무나 주변에 이러한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다.

수저를 놓는것과 업무 떠넘기기는 예의상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일을 효율적이게 해야 되는것이 맞다고 본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욱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더 어린 사람에게 권위적인 모습으로 당신의 일을 지시하지마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 조직에서 나는 골칫덩이다. 결국엔 퇴보하고, 퇴출 당할것이다.


3.말은 꼭 신중하게 해라.


한번 뱉은 말은 절대 주워 담을 수없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

사람의 말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될 수도 살리는 칼이 될 수도 있다. 나이가 들고, 당신의 직위가 올라 갈 수록 그 영향력은 커진다.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최대한 자제해라, 당신의 질책 한번에 누군가는 몇날 몇일을 속상해 하며, 살 수 있다. 질책보단,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줘라, 한 순간 욱 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말을 쏟아 낸다면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없다.

당신의 말에 신중함이 없다면, 점점 귀찮은 잔소리 꾼이 될것이다. 인기도 없어질 것이다.

참견 또한 하지마라, 조언을 구한게 아니라면 나서서 굳이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
본인이 등장하기만 하면, 조용해지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굳이 말리진 않겠다.

3가지 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가요? 제발 실천합니다.
괜찮은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나이만 많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이미 아닌 시대에 살고있으니까요.

#어른 #어른이되는방법 #어른이될수록

728x90
반응형